[뉴스핌=최주은 기자] 카버코리아(대표이사 이상록)는 A.H.C, 샤라샤라, 비비토 등 카버코리아의 대표 브랜드를 한 데 모아둔 복합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를 27일 명동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버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요우커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명동 부근 상권을 공략하고 케이뷰티(K-beauty)를 상징하는 대표 한류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명동 1번가와 근접한 충무로 화장품 거리에 위치한 명동점은 1, 2층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층은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를 비롯해 샤라샤라, Dr.MJ로 구성됐으며, 2층은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인 비비토의 뷰티ž패션 아이템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카버코리아 관계자는 “외국인, 특히 요우커 고객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뷰티 최대 상권이자 관광특구가 된 명동을 복합 매장의 첫 번째 지점으로 택하게 되었다”며 “에스테틱 기초 라인부터 프로페셔널 색조 라인까지 다양한 뷰티 브랜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스톱 쇼핑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버코리아는 신규 통합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매장에 방문만 해도 샤라샤라 퍼프, 물티슈 등의 선물을 증정하고 추첨 행사를 통해 립글로스, 네일 폴리쉬, 핸드크림 등 자사 브랜드의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3000원 이상의 제품 구매 시 전 품목을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샤라샤라 스타일링 원터치 클렌징 티슈, A.H.C 리얼 아쿠아 벨벳 슬리핑 팩(80ml) 등 금액대별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27~28일 양일간 제품 구매 여부와는 상관 없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비비토와 A.H.C 제품을 활용해 간단한 수정 메이크업부터 풀 메이크업까지 선택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