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이 종영 ‘라이어 게임’ 소감을 밝혔다. [사진=tvN ‘라이어 게임’ 스틸컷]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신성록(32)이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을 마치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신성록은 26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라이어 게임 강도영 역을 연기할 수 있어 즐거웠고, 덤으로 큰 사랑까지 받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성록은 “예전부터 장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라이어 게임’이 이를 충족시켜줬다. 이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라이어 게임’을 종영하며 깊은 애정을 밝혔다.
한편, 신성록은 종영한 ‘라이어 게임’에서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의 쇼 호스트 겸 기획자 강도영 역을 맡아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신성록이 맡은 라이어 게임의 강도영은 원작과 차별화를 두면서 새롭게 창조한 캐릭터였다. 이에 종영한 라이어 게임의 강도영은 한국적 정서를 녹아 내려 원작이 지닌 날카로움을 유지하는 데 캐릭터가 주효했다는 평이 많았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