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사진=KBS `뉴스광장`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공개된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는 브라질에 자생하는 동물과 식물을 형상화했다. 노란색 동물을 형상화 것은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녹색과 파란색의 식물을 형상화한 마스코트는 패럴림픽 마스코트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와 함께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다음달 14일까지 웹사이트 설문조사를 통해 마스코트 이름을 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리우 올림피 마스코트의 이름은 '오바'와 '에바', '치바 투키'와 '에스켄징', '비니시우스'와 '통' 등 3가지 후보가 제시됐다.
카를루스 아르투르 누스만 올림픽위원장은 "마스코트는 올림픽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라며 "전 세계인, 특히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로 기대를 받고 있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남미 대륙 사상 첫 올림픽으로, 8월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