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결혼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윤상현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오는 2015년 2월8일 결혼식을 올린다.
24일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상현과 메이비가 양가에서 정한 오는 2015년 2월8일에 결혼한다"고 알리며 "결혼식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열애한지 7개월여 만에 결혼해 속도위반 아니냐는 반응에 대해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만나면서 결혼날짜를 보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는 다소 황당하게 밝혀졌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은 인정했으나,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조재윤이 2015년 2월7일 결혼한다고 밝혔고 이에 DJ컬투가 "8일에는 윤상현 씨가 한다. 먼저 하는 게 낫다. 박살난다"고 말하면서 윤상현의 결혼식 날짜가 알려졌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윤상현 메이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 축하해야 하는데 왠지 찝찝" "윤상현 메이비 결혼, 축하합니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