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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섭 단해그룹 회장 |
단해그룹 엄주섭 회장은 "신규공장의 명칭은 단해창도(創導)클러스터"라며 "단해창도클러스터는 단순히 제품만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닌 '창조적 인재를 발굴하고, 창조적 역량을 갖고 있으나 자본등 여러 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호간 협업을 통해 상생하며 사회와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창조적 리더의 클러스터(The Creative Leader’s Cluster)'를 실현해 내는 것이 목적"이라며 "TPC와 단해 임직원 및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인재 모두가 창조적 인재이자 창조적 리더(Creative Leader)"라고 강조했다.
단해창도클러스터는 TPC 소유 연면적 6215.3㎡ 규모의 '모션콘트롤' 및 '3D프린터" 전용공장과 단해소유 연면적 4415㎡ 규모의 CCS(Centralized Coolant filtration System) 전용공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TPC의 3D프린터 사업본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월 1000대이상)을 갖추고 전시실 및 체험관을 설치했다. 3D프린팅산업의 대중화 및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