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개막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
20일 부산 백스코 1전시장에서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Game is not over)'라는 주제로 지스타 2014 개막했다.
이번 지스타 2014 개막은 올해로 10돌을 맞았으며 지난해 32개국 512개 기업에 이어 올해는 35개국 617개사에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에 지스타 2014 개막에는 지난해 2261개에서 부스가 약 300개 늘어 2567개로 늘었다.
국내기업으로는 엔씨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GT, 모나와, 스마일게이트, 엑토즈소프트, 엑스엘게임즈, 유니티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오큘러브스이알 등이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올해 지스타는 10주년을 맞이해 백스코 1전시장에 '지스타 10주년 히스토리관'을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변화한 지스타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지스타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