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의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서울국제마라톤 외 3개 대회에 대한 공식음료 업무협약식을 갖고, 국내 마라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식파트너가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카리스웨트는 ▲서울국제마라톤과 ▲경주국제마라톤, ▲공주마라톤, ▲서울달리기대회 등 4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스태프 등이 마실 포카리스웨트, 마신다 등 음료 일체를 후원하게 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서울국제마라톤의 공식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는 동아오츠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까지 다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4년 동안 선수들에게 음료를 포함해 타월, 보틀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포카리스웨트는 마라토너를 위한 대표음료로서 자리잡아왔다”며 “동아오츠카는 국내 마라톤인구 400만 시대를 맞아 선수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