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허니버터칩 인증샷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대세과자로 자리잡았다.
해태제과는 지난 8월 출시한 신제품 허니버터칩이 100일 만에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허니버터칩은 지난 3일 매출 50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SNS와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 추가로 50억원을 더 얹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허니버터칩은 없어서 못파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 편의점에서는 수급이 불안정해 일시적으로 제품 발주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전해졌다.
허니버터칩은 기존 감자칩의 짠맛 대신 국산 아카시아꿀을 넣어 달콤한 맛을 강조했으며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