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품귀현상…소셜커머스에서도 `품절` [사진=소셜커머스 위메프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9일 소셜커머스 '위메프'에는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입고됐지만 이미 품절됐다.
   
위메프는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는 '허니버터칩'을 입고했으나 인기에 걸맞게 품절행진을 보였다.
    
이에 소비자들은 '허니버터칩'의 재입고가 언제되냐는 글을 올리고 있으나 판매사는 "재입고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허니버터칩 가져오는게 하늘의 별따기 만큼 힘드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같은 날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허니버터칩'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편의점 판매가 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에 이른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허니버터칩'을 구매하겠다는 댓글이 달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허니버터칩'은 지난달 70여종의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비중(10.6%)을 차지하며 판매 1위에 올랐으며 9월까지 감자 스낵 매출 16위에 머물렀으나 지난달 기존 1위였던 '프링글스'를 제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