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 "수험생들 정시 혼란… 하향 지원 예상" [사진=YTN '뉴스10' 캡처] |
14일 수능 등급컷에 진학사등 입시업체들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능 등급컷을 내 놓았다.
입시업체들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B형의 1등급 커트라인을 평균 99점, 영어는 98점으로 예상했다.
수능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됨에 따라 하향 지원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수능이 쉬우면 비슷한 점수대에 많은 학생들이 밀집할 경우 합격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하향 안전 지원의 추세가 강하게 나타날 거라는 분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제 정답과 관련된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24일 정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성적은 내달 3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수능 등급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등급컷, 멘붕이다" "수능 등급컷, 물수능이네" "수능 등급컷, 하향 지원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