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경서 프로 <사진 = 한국엡손 제공> |
이번 계약으로 송 프로는 앞으로 1년간 엡손의 지원아래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인 송경서 프로 골퍼는 1993년 한국주니어 선수권대회 종합우승자이다.
안선주, 이미림, 이민영, 국가대표 이소영 등 유명 투어 골퍼와 국가 대표 선수를 지도하고 있으며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베스트 티쳐 인 코리아(Best Teacher in Korea)에도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송경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J골프>에서 골프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엡손은 지난 11월 3일 춘천소재의 춘천 로드힐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송경서 아카데미 자선 골프대회’에 협찬사로도 참가했다.
송 선수는 “엡손과 후원 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조만간 엡손에서 골퍼용 스윙분석 디바이스가 출시될 것으로 알고 있다. 해당 제품을 활용하고 널리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엡손은 11월 중 골퍼의 스윙 각도를 정확하게 분석해 전문 트레이너 못지않은 자세 교정을 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