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 n Joy 20 공식페이스북]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에서 가수로 변신한 유준상이 자신이 설립한 쥬네스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카페에서 배우 유준상과 이준화로 구성된 남성 듀오 ‘J n Joy 20’의 정규 2집 앨범 발매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유준상은 “회사를 하나 만들었는데 공기남녀, J n Joy, 타우린 세 그룹이 소속돼 있다”고 자신이 설립한 쥬네스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쥬네스엔터테인먼트에는 유준상과 이준화로 구성된 남성 듀오 ‘J n Joy 20’, 삼인조 걸그룹 타우린(이다연 송상은 정가희), 혼성 듀오 공기남녀(곽태훈 미네)가 속해 있다. 유준상의 소속은 나무엑터스이지만, 소속사 대표의 동의 하게 회사를 낸 바 있다. 
 
이어 유준상은 “법이 바뀌어서 7월29일 이후 만들어진 신생 회사는 등록증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등록증을 받았는데 자랑하고 싶다”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증 받아야하는데, 제가 발급받은 게 제1호 등록증이다”고 자랑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번째 앨범 ‘JUNES’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되는 듀오 ‘J n Joy 20’의 이번 앨범 테마는 ‘여행’이다. ‘J n Joy 20’은 여행을 테마로 한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 그 첫 번째 결과물을 내놨다. 
 
이번 앨범 Travel Project One ‘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은 여행을 떠나기 전 만든 아홉 곡과 여행 중 만든 노래 한 곡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됐고, 앨범은 오는 11월17일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