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원해 [사진=MBC] |
이철민은 그간 조직폭력배 말단부터 보스까지 다양한 악역 연기를 선보여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그는 MC 김구라가 “영화 ‘황해’에서는 진짜 현역 건달과 오디션을 봤다며?”라고 묻자 “심지어 감독님이 그분이 오디션 하는 것을 찍어서 보내주셨다”라며 영화 ‘황해’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철민은 25개월 늦둥이 아들과 가족 예능 출연을 희망한다면서 각 프로그램 PD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덧붙이며 의외의 예능감으로 새로운 예능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김원해는 영화 '명량' '해적' '타짜2'로 3000만 배우로 등극했다. 그는 “아내와 채팅으로 만났다. 당시 아이디가 주방장이었다.”라며 영화 '접속'과도 같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악역 이미지와 다른 애처가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새로운 예능스타 탄생이 기대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해치지 않아요 특집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