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3일 서울 교육문화회관(The-K호텔) 2층에서 ‘R&D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사업화가 잘 안되는 문제가 어디에 있고 근본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격 없는 토론의 장으로 준비했다.
먼저 LG그룹 이희국 사장(기술협의회 의장)이 ‘R&D의 문제점과 돌파구’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의 주재 하에 ‘R&D, 근본적 문제점과 혁신적 해법 모색’을 주제로 200여 분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R&D 수행 주체 ▲성과 활용주체 ▲지원 주체의 시각으로 나누어 총 3부로 진행되며, 문길주(전 KIST 원장),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안현실(한국경제 논설위원)이 각각 진행을 담당한다.
토론회는 미래창조과학부(www.msip.go.kr)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www.kistep.re.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