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매니큐어를 칠하는 드류 베리모어 [사진=드류 베리모어 인스타그램]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39)가 노골적인 화장품 홍보를 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드류 베리모어는 최근 뉴욕 지하철 전동차에 앉아 매니큐어를 칠하는 사진 한 장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 사진에 대해 드류 베리모어는 세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다만 당시 그가 열심히 바른 매니큐어가 드류 베리모어 본인이 론칭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일부 팬들이 비난하고 있다.
팬들은 드류 베리모어가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붐비는 뉴욕 지하철을 이용했다고 비판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매니큐어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를 풍긴 것은 몰상식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반면 대놓고 광고한 것도 아니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을 뿐이니 문제될 것 없다는 의견도 없지 않다.
드류 베리모어는 지난 5월에도 뉴욕 지하철 객차 안에서 화장을 지우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