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엔피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엔피노]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김영광이 ㈜엔피노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 출발을 알렸다. 
 
4일 ㈜엔피노 측은 “최근 김영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모델 출신 배우가 트렌드로 자리 잡히는 데 있어 혁혁한 공을 세운 김영광이 더욱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김영광은 “모델 출신의 비주얼 배우 이미지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로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광은 새 소속사로 이적하는 동시에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서범조 역에 캐스팅 돼 촬영에 돌입했다.  
 
김영광과 함께 이종석, 박신혜, 이유비가 메인 주연으로 활약할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택시 기사 출신 기자,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기자, 어릴 적부터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온 재벌 기자, 극성 사생팬 출신 기자 등 저마다의 꿈을 안고 진실을 쫓는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 멜로 드라마다.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 ‘피노키오’는 오는 12일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