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지컬 온조 트위터]

[뉴스핌=장윤원 기자] 포맨 신용재가 뮤지컬 ‘온조’ 막공을 방문했다. 
 
지난 1일 뮤지컬 ‘온조’ 공식트위터에는 “포맨 신용재가 김원주 온조 막공을 응원와서 화이팅을 해주시네요! 오늘 생일도 축하드려요. 신용재씨 방문으로 배우들이 모두 기분 업 되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온조의 의상을 입은 김원주와 비니를 쓰고 편안한 차림의 신용재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한 손으로 엄지를 치켜세우며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신용재는 이날 생일임에도 멤버의 뮤지컬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일부러 직접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김원주는 무대에서 실제로 눈물을 보여 관객들에게 응원과 함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이후에도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공연이 끝날 때까지 열연을 펼치며 무대의 막을 장식했다. 
 
김원주는 관계자를 통해 “매 회 새로운 마음과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무대에 임하며 이제 ‘온조’가 된 것 같은데 아쉽다”며 “가수 무대와는 다른 공연 무대에서의 그 느낌을 앞으로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막공에 대한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원주는 오는 12월19일과 2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4 바이브 X 포맨 콘서트 발라드]’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