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11번가(www.11st.co.kr)는 ‘11번가의 달(11월)’을 맞아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십일시’를 알리고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11월은 무조건 11번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11번가는 11월 한 달간, ‘쇼킹딜십일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경품을 내걸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쇼킹딜십일시’ 모바일 앱(APP)에서 ‘십일시’라고 많이 외친 1등부터 1100등에게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하루에 한번씩 ‘십일시’를 외친 데시벨만큼 11번가 포인트를 지급해준다. 또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농구장, 영화관, 서울 강남역, 명동 등에서 고객 참여형 ‘데시벨 대결 프로모션’도 연다.
11번가는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십일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정상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신규 TV CF를 선보였다.
광고에선 잘 사용하지 않는 ‘위스퍼(Whisper)’ 방식(속삭이면서 말하는 형태)을 도입,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광고의 몰입도를 높였다. 떠들썩한 일반 유통업계 광고와 달리 은밀하면서도 고혹적인 모습으로 ‘쇼킹딜십일시’의 혜택을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실장은 “‘쇼킹딜십일시’ 는 11번가가 만든 큐레이션 쇼핑임을 강조함은 물론, 내가 원하는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득템의 시간’이라는 의미까지 담았다”며 “이를 기념해 연중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