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환 [사진=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
31일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내온 배우 조지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조지환이 앞으로 배우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조지환은 이로써 배우 김민준, 정우, 박병은, 박진우, 정혜성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3년 영화 ‘실미도’를 통해 데뷔한 조지환은 영화 ‘한반도’, ‘시체가 돌아왔다’, ‘미운오리새끼’, ‘친구2’, MBC ‘닥터 깽’, KBS ‘아이리스’, tvN ‘갑동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현재 곽경택 감독의 신작 영화 ‘극비수사’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형영당 일기’(극본 오보현, 연출 이재진)에서 주인공 김상연(임주환)의 충복 장쇠 역을 맡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조지환이 출연하는 ‘형영당 일기’는 오는 11월2일 밤 12시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