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사진=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
‘코스모 뷰티 어워즈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뷰티 시상식. 지난해 ‘아시아 드림 아이콘상’을 수상한 김태희, 김수현에 이어 올해에는 정일우가 한국 배우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의 대표 아이콘으로 초청 받았고, 수상의 영광까지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일우는 양미, 진연희, 이치정, 니니, 주비창 등 중화권 최고 톱스타들과 함께 중국 현지 언론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Forever Young Icon 남자 스타상’을 수상한 정일우는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얼마 전 종영한 '야경꾼 일지'를 중국 팬 여러분들도 많이 좋아해주셔서 무척 기뻤다. 젊음은 열정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로, 인간으로서 살아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이날 시상식을 마치고 지난 30일 한국으로 귀국하려던 중 스태프의 비자 분실로 잠시 중국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일우는 현재 관련 문제를 무사히 해결하고 발리로 출국,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