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과 김상민 의원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김상민 페이스북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41)이 라디오 방송 중 결혼 축하 인사에 화답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김상민 의원은 국책기관의 방만한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민 의원은 최근 국감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3년 6개월간 파스타집 한 곳에서 총 8억 원을 법인카드로 결재했다고 밝힌 내용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 말미 신동호 아나운서는 김상민 의원에게 "어제 방송인 김경란 씨와의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축하한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상민 의원은 "감사합니다"라고 밝은 목소리로 화답했다.
한편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내년 1월6일 서울 강남의 예식장에서 결혼을 올리며, 신혼집은 수원에 차릴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축하해요" "김경란 김상민 결혼, 깜짝 놀랄 소식이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