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모킹제이' 아시아투어 취소로 내한이 불발된 제니퍼 로렌스 [사진=AP/뉴시스] |
‘헝거게임:모킹제이’를 홍보 담당자는 당초 영화 홍보 일환으로 마련된 아시아 투어 자체가 취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에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등 배우는 물론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내한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 ‘헝거게임:모킹제이’ 홍보팀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시아 투어가 전면 취소됐다”며 “추가되는 내용은 라이온스게이트 공식 발표 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 측은 지난 19일 아시아 투어에 따라 제니퍼 로렌스 등이 내한한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특히 제니퍼 로렌스의 첫 내한에 잔뜩 부풀었던 팬들의 실망이 큰 상황이다.
제니퍼 로렌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최연소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됐다. ‘헝거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아메리칸 허슬’ ‘엑스맨’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그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