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패러디 포스터 `서지니어스` 공개 [사진=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
[뉴스핌=이현경 기자] tvN '삼시세끼' 패러디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측은 22일 '삼시 세끼' 공식 페이스북에 "삼시 세끼 패러디 포스터#1:서지니어스"라는 글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를 패러디한 '삼시 세끼'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삼시 세끼'의 포스터를 살펴 보면 걱정 어린 얼굴의 이서진이 중심에 있다. 이어 이서진의 왼쪽에는 애써 웃고 있는 옥택연이 오른 쪽에는 마치 이 둘의 고군분투에 기분 좋은 듯 활짝 웃고 있는 나영석PD가 배치 돼 눈길을 끈다.
그리고 이들 위로는 이서진, 옥택연과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최화정과 윤여정을 비롯해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과 함께 여행한 백일섭과 신구가 걱정 어린 얼굴로 포스터에 등장했다.
여기에 '더 지니어스'의 대표 멘트인 '이 위험 천만한 게임에 도전하시겠습니까'를 패러디한 '이 위험천만한 밥짓기에 도전하시겠습니까?'라는 글귀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함편 지난 17일 첫 방송한 tvN '삼시 세끼'는 도시남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 직접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체험하면서 정성스럽게 지은 밥을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첫회에서는 배우 윤여정과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오는 2회에서는 백일섭과 신구가 등장한다.
'삼시 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