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과거 수술 후유증 언급, 아래 사진은 지난 16일 공개한 사진 [사진=신해철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신해철이 22일 갑작스러운 심 정지로 심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가 SNS를 통해 수술 후유증을 언급한 사실에 시선이 집중됐다.
신해철은 지난 1일 트위터에 "오랜만에 얼굴 보고 놀란 고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해철은 "보컬 녹음이 종료됨에 따라 감량에 들어갑니다"라며 "수술 후유증으로인해 통상보다 긴 6개월이 소요되나 일단 12월에는 '신해철'처럼 보이게 됩니다. 다음 녹음시즌에 다시 돼지로 만나요"라며 건강상태를 전했다.
특히 신해철은 21일에 트위터에 다이어트 종료를 밝히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해철은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22일 신해철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평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난 주말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장이 협착되는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다"며 "오늘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갑자기 심장이 멈춰서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현재 치료를 받고 경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마왕 일어나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이게 무슨 일이야" "신해철 심폐소생술, 걱정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