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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영양표시 의무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KBS 뉴스캡처] |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커피와 장류도 2016년부터 영양표시를 해야된다'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료류와 캔디류, 빵류 등은 원재료와 함께 영양성분을 공개하도록 돼 있으며 이번 개정안에 따라 커피 및 장류 등이 영양표시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커피 영양표시 의무화 소식을 전하며 "이번 영양표시 대상 확대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증진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커피 영양표시 의무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커피 영양표시 의무화, 커피 영양표시?" "커피 영양표시 의무화, 커피에 표시할 영양소가 있나?" "커피 영양표시 의무화, 원두 원산지만 써있어도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