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에 가수 채연이 출연했다. [사진=SBS `룸메이트2` 방송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가수 채연(35)이 오타니 료헤이 절친으로 '룸메이트'에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 오타니 료헤이의 지인으로 가수 채연이 3년 만에 국내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정식 섭외가 아닌 오타니 료헤이와의 친분 때문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떻게 친해지게 됐냐는 서강준의 질문에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
오타니 료헤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채연은 "모난 부분이 없는 동생"이라고 칭찬하며, "룸메이트에 와서 료헤이에 대해 많은 걸 알았다"고 전했다.
이에 오타니 료헤이는 "처음으로 누나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며 8년 간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는 데니안, 윤아 등 출연자들의 지인이 방문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채연, 오타니 료헤이 절친이라니 의외네" "룸메이트 채연, 소개해준 친구는 누굴까" "룸메이트 채연, 오랜만에 나와서 반가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