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명·남성 1명…태국 탈북자 보호시설 도착
[뉴스핌=노종빈 기자] 라오스서 체포된 탈북자 6명이 무사히 풀려나 한국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19일 라오스 현지에서 경찰에 체포됐던 탈북자 6명이 풀려났으며, 18일 태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탈북자들은 불법 입국과 관련 약식 재판을 받은 뒤 태국 방콕을 거쳐 1개월 여 뒤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탈북자들은 여성 5명과 남성 1명이며 현재 태국의 탈북자 보호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