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냉동인간' 박준형, 2014 예능에서 빛나는 '따뜻한 카리스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od 리더 박준형 [사진=뉴스핌DB]
[뉴스핌=이현경 기자] ‘냉동인간’ god의 리더 박준형이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올해 7월, 9년 만에 그룹 god 완전체로 귀환한 박준형이 반갑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희소성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호감을 사고 있는 박준형,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시작됐다. 박준형은 방송에서 ‘국민가수’ god 리더의 명성에 맞게 1990년대의 향수를 풍기며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인 ‘목표달성 토요일’을 돌발적으로 외치는 등 큰 웃음 선사와 동시에 ‘냉동인간’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게다가 40대 중반이라 믿기지 않는 체력과 자유분방함으로 보는 사람마저 유쾌하게 했다.

최근 박준형은 리얼 직장체험기인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서 ‘회사의 무법자’로 등장, 특유의 친화력과 쿨한 성격으로 좌충우돌 직장 생활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SBS 주말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에서는 친근한 형, 오빠, 동생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존 룸메이트 1기 멤버들과도 자연스럽게 지내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보다 나이 많은 배종옥에게도 “YO(요)!~누나”라고 하는 등 스스럼없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SBS ‘룸메이트2’를 연출하는 박상혁PD는 박준형에 대해 “god의 리더인 박준형은 중장년 세대에게는 추억을 줄 수 있고 청소년에게는 젊은 감각을 가진 동네 형 같은 친근한 이미지의 스타”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혁PD는 “나이가 들면 무게를 잡고 싶어 하는데 박준형은 자신이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다. 그의 솔직함이 안 좋게 비쳐질 수도 있지만 그의 친근함과 배려심이 더 큰 힘을 발휘해 호감으로 느껴지는 것”이라며 “강압적이지 않은 따뜻한 리더십과 지켜야하는 것은 꼭 챙기는 카리스마도 있다”고 말했다.

MBC `무한도전`과 SBS`룸메이트2`에서 남다른 친화력을 보인 박준형 [사진=해당 방송분]
이 기세를 몰아 박준형은 오는 18일 방송하는 tvN ‘SNL 코리아5’ 출연을 앞두고 있다. ‘SNL 코리아’ 안상휘CP는 박준형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단순히 박준형을 호스트로 맞으면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앞서 그룹 신화 편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god 멤버 전체를 섭외하고 싶었지만 스케줄 문제로 불가했고 god의 리더인 박준형을 대표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상휘CP는 “박준형이 미국판 SNL의 팬이고 실제로 직접 현장에서 본 적도 있다더라. 박준형 편의 코너에 자신이 직접 아이디어도 내고 있다. 상당히 신선하고 박준형의 코미디 감도 좋다”고 말했다.

특히 안상휘CP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돋보이는 박준형의 매력에 대해 “예전 god 활동 당시에는 다소 튀는 캐릭터지만 지금은 아날로그 감성으로 보일 것이다. 이 점이 현재 젊은 층에는 신선하게 다가 올 것”이라며 “1990년대 감성과 문화를 안은 채 미국 마인드의 쿨함과 자유분방함도 있다. 거기에다 허물없이 지내는듯하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자신의 룰을 지키는 그의 리더십이 폭넓은 시청자를 아우르는 있는 캐릭터인 것”이라고 전했다.

전 세대와 교감하는 박준형식의 프리스타일(Free Style) 예능이 2014년에 빛을 보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볼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에서 ‘국민 가수’ god의 리더 박준형의 따뜻한 카리스마가 제대로 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