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윤계상 한솥밥 소식에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하늬가 공개연인 윤계상과 한솥밥 식구가 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지고 있다.
13일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이하늬의 공개연인인 윤계상을 비롯해 이제훈, 문소리, 조진웅, 한예리, 권율, 최원영, 고성희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윤계상과 이하늬가 2년의 열애 끝에 결혼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이하늬 윤계상 한솥밥 식구? 이러다 진짜 식구되는 거 아님?" "이하늬, 윤계상 따라 소속사도 옮기고 결혼하려고 그러는 건가. 아무튼 축하" "이하늬 윤계상 한솥밥 먹는다는 이야기 들으니 정말 곧 결혼 소식 들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사람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만일 결혼 계획이 있다면 오히려 같은 소속사를 택하지 않으려 했을 것"이라며 "이하늬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 지원하겠다고 뜻을 모았다"고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8일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첫 방송을, 윤계상은 오는 23일 영화 '레드카펫'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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