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한샘플래그샵 잠실점 오픈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샘플래그샵 잠실점은 지난 2009년 10월 문을 열었다. 6500㎡(약 2000평) 규모의 매장에서는 다른 한샘플래그샵과 마찬가지로 가구뿐만 아니라 패브릭, 조명, 소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다.
지난해 연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한샘플래그샵 잠실점은 오픈 이후로 서울 동남부 홈인테리어 상권을 선두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플래그샵 다른 점에 비해 매장 주변지역인 1차 상권에서의 매출을 비교 했을 때 더욱 잘 드러난다.
지난해 한샘플래그샵 5개 매장(2014년 3월 오픈한 목동점 제외)의 1차 상권 평균 매출 비중은 10% 정도였다. 이에 비해 잠실점의 1차 상권 매출 비중은 12.6%로 평균을 웃돈다. 생활용품 매출만 두고 봤을 때는 더 두드러지는데, 5개 매장 생활용품 매출에서 1차 상권의 비중 평균이 12.4%인 반면 잠실점은 16.1%다.
이는 잠실점이 강남, 서초, 송파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가구와 생활용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홈인테리어 종합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샘플래그샵 잠실점에서는 오픈 5주년을 기념해, 26일까지 한샘 생활용품 중 인기 상품들을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
기존 건조대보다 2배 두꺼운 건조살과 넓은 살대 간 간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양날개 튼튼건조대’는 이벤트 기간 동안 1만2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깔끔한 수납을 위한 아이템들도 돋보인다. 깔끔한 옷장정리를 도와주는 ‘에브리 간편 수납박스’는 1+1 행사를 진행하고(2개 1만9900원), 주방의 분위기를 바꿔줄 ‘한샘 베이직 플러스 2단 식기건조대’는 출시 이래 가장 저렴한 가격인 3만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선명한 색상으로 식탁을 화사하게 꾸며줄 ‘에밀리 식기류’는 전 시리즈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한샘플래그샵 전점에서도 생활용품 정기세일을 19일까지 계속한다.
한샘플래그샵에 입점한 수입 소파 브랜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세계적인 소파브랜드 ‘나뚜찌’는 하위 브랜드 ‘에디션’ 8종 제품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하며, 특히 잠실점에서는 전시상품 파격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칼리아’는 인기 소파 모델 ‘타투’를 잠실점 단독으로 할인 판매한다. 수입 소파 브랜드 할인 판매는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플래그샵 잠실점이 강남, 서초, 송파 지역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홈인테리어 매장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잠실점 단독 할인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