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라과이 친선전에 기성용이 각오를 다졌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한국 파라과이 축구 친선전을 앞두고 주장으로 임명된 기성용이 각오를 밝혔다.
10일 오후 8시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천안종합운동장서 파라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기성용은 "개인적으로 주장이라는 자리는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성용은 "경기장 밖에서도 선수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최대로 했다. 최선을 다해 감독님이 원하는 경기내용을 펼쳐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한국 파라과이 친선전은 MBC 에서 생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