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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이 화제다. [사진=유투브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대구 출신 제주항공 승무원의 코믹 기내 방송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에 출연하는 승무원 이정아 씨는 사투리를 쓰거나 승객들에게 농담을 건네는 등 기존 기내방송과는 다른 독특한 방식의 방송을 선보였다.
4일 태국 방콕에서 김해공항으로 오는 제주항공 7C2252편 항공기에 탑승한 186명의 승객들은 이 씨의 익살스런 기내방송을 접할 수 있었다.
승무원 이씨는 착륙 후에도 "두고 내리신 물건은 승무원들이 정확히 찾아 N분의 1하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 씨는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코믹 안내방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씨는 대한항공에서 승무원 생활을 시작, 이후 제주항공에 입사해 현재까지 14년째 승무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완전 웃기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나도 저 비행기 타고 싶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