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와도 긴밀히 협의"
[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국무부가 남북관계의 개선 지지하며 한국 정부와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고위급 인사 3명의 방문과 관련 "우리는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안과 관련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을 방문중인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도 전일 "미국은 남북관계를 강화하고 촉진하려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