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은행PB 4인 추천 '연 4%' ELS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문가들 "ELS 종목형은 노낙인·지수형은 낙인 추천"

[뉴스핌=우수연 기자]  #중위험·중수익 투자를 지향하는 40대 강모씨는 최근 ELS 투자에 관심을 갖고 증권사를 방문했다. 그는 ELS(주가연계증권·Equity Linked Security)란 기초자산에 움직임에 연동돼 수익률이 결정된다고 알고 있었으나, 막상 ELS 가입시 여러가지 선택 사항이 있는 것을 보고 고민에 빠졌다. 특히 증권사 직원에게서 낙인(knock-in)형/ 노낙인(No knock-in)형 상품 옵션에 대해 설명을 들을 때는 어리둥절하기만 했다.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ELS 투자에서 상대적으로 기초자산의 움직임이 안정적인 지수형은 낙인형, 개별 종목형을 기초로하는 ELS는 노낙인형 상품을 추천했다.

기초자산이 비교적 안전한 지수형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낙인형을 선택하되, 변동성이 심한 개별형은 수익률은 낮지만 안전한 구조로 짜여진 노낙인형에 투자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낙인형은 노낙인형보다 약정 수익률이 연 2~3%p 가량 높게 나타난다.

◆ 낙인(Knock-in, 노낙인(No Knock-in) 대체 뭔가요?

낙인 ELS란 배리어(barrier·원금 손실 발생 구간)를 설정해두고 만기 이전까지 기초자산이 배리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한 약정된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다만, 만기 이전까지 한번이라도 배리어 아래로 기초자산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 만기시 마지막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해야만 수익이 발생하도록 상품 구조가 변화하게 된다.  

예를 들어, 낙인이 50%로 설정된 ELS의 기초자산이 최초가격의 50% 아래로 내려갔다고 가정하자. 기존에는 50%만 넘으면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하던 구조에서, 만기시 마지막 조기상환 조건인 80% 수준까지 올라와야 수익을 주도록 ELS 구조가 변경된다.

윤청우 하나은행 압구정센터 PB팀장은 "낙인 ELS는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주가가 낙인 배리어를 하회하게 되면 새로운 옵션이 생성되는 구조"라며 "이 경우 만기시 마지막 상환 조건까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회복되지 못하면 손실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노낙인의 경우, 만기 이전의 기초자산 변동과는 관계없이 만기에만 상환조건을 만족하면 정해진 수익을 받게된다. 예를들어 마지막 상환 조건이 60%인 노낙인 ELS 라면, 기초자산이 50% 수준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다고 해도 만기시에만 60% 이상으로 가격을 회복하면 수익을 받는 구조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노낙인이 낙인보다 수익률이 낮다.

유세종 IBK기업은행 자산컨설팅팀 과장은 "노낙인형 상품의 경우 운용기간중 변동성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라며 "만일 낙인 상품과 만기상환조건이 동일하다면 노낙인 ELS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구조라 수익률도 더 낮은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 현명한 투자자의 낙인·노낙인 ELS 선택법은?

전문가들은 지수형 ELS는 수익률이 높은 낙인형, 개별종목형 ELS는 안정성을 강조한 노낙인형 상품을 추천했다. 다수의 PB들이 안정성을 기반으로한 노낙인형을 추천했으나, 코스피 같은 지수형 기초자산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편이라 낙인형 상품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 연 4% 중위험·중수익 투자자에게 적합한 ELS는?

일반적으로 ELS 투자자들은 안정성을 우선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 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뉴스핌은 ELS 투자 전문가들에게 연 4%대의 중위험·중수익 투자자에게 적합한 ELS 상품을 추천받았다. 설문 결과, 기초자산의 하루 낙폭을 기준으로 확정된 수익을 지급하는 스태빌리티 노트, 노낙인 지수형 월지급식 ELS 등 다양한 투자 전략들이 제시됐다.  


▶설문 참여자 (가나다 순)- 신한PWM 반포센터 김동석 PB 팀장, 우리투자증권 PB강남센터 조재영 부장, 하나은행 압구정 PB센터 윤청우 팀장, IBK기업은행 자산컨설팅팀 유세종 과장(이상 4명)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