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에 타일러 권 새삼 화제 [사진=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퇴출선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제시카의 여동생인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3일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제시카-크리스탈 자매의 일상과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다.
당시 크리스탈은 "당장 언니가 다음 달이 시집을 간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안 될것 같은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크리스탈은 제시카에게 "시집 가지마"라고 말했고 이에 제시카는 "너도 가지마. 계속 그냥 노처녀로 살아라"고 말했다.
앞서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30일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이 알려진 가운데 제시카가 타일러 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 8월 패션 브랜드 '블랑(BLANC)'을 론칭했고 타일러 권이 이에 관여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타일러 권과 제시카는 지난 3월 열애설에 휩사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은 중국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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