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왼쪽)의 저택에 여성이 침입하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사진은 영화 '콘스탄틴'의 한 장면 [사진=영화 '콘스탄틴' 스틸] |
외신들은 최근 키아누 리브스의 미국 저택에 익명의 여성이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당시 저택에는 키아누 리브스가 없던 상황. 문제의 여성은 정문으로 곧장 침입한 뒤 주인 없는 집에서 한가롭게 샤워까지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여성은 옷을 모두 벗은 채 키아누 리브스 전용 수영장에서 시간을 떼우기도 했다. 저택 청소 담당자에게 발각, 경찰에 넘겨진 이 여성은 정신감정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바로 전날에도 한 여성이 한밤중에 키아누 리브스의 서재 의자에 앉아있다 집주인에게 발견됐다"며 "키아누 리브스는 소동을 일으키지 않고 여성과 대화한 뒤 조용히 신병을 인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