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위례자이' 분양 돌입

기사입력 : 2014년09월24일 19:16

최종수정 : 2014년09월24일 19:16

[뉴스핌=한태희 기자] GS건설이 오는 26일 '보문파크뷰 자이'와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일대에 지어진다.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최고 20층, 17개동, 전용 31~84㎡1186가구 규모다. 이 중 4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되는 주택은 전용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다.

GS건설은 가구를 분리해 임대할 수 있는 부분임대형 주택을 선보인다. 전용 84㎡ 39가구가 부분임대형 주택이다.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해 3.3㎡ 평균 1590만원에 분양된다. 계약금 분납과 중동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과 가깝다. 단지에서 걸어 갈 수 있다. 지하철로 5~6정거장을 이동하면 종로와 광화문이 나온다. 또 신설~우이 구잔 경전철이 오는 2016년 12월 준공되면 교통이 지금보다 편리해진다.

단지 주변에는 동신·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서울 과학고, 국제고가 있다. 단지 안에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보문파크뷰자이 투시도

견본주택은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보문역 인근)에 있다. 전용 72㎡와 84㎡ 주택형을 볼 수 있다.인터넷 홈페이지(http://bpark-xi.co.kr)에서 상담예약도 가능하다.

같은 날 GS건설은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자이'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최고 19층, 11개동, 517가구 규모다. 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101㎡ A·B형 260 가구, 113㎡ 122가구, 121㎡ A·B형 102가구, 121㎡ 테라스하우스 A·B형 12가구, 124㎡ 테라스하우스 A·B형 12가구, 131㎡ 테라스하우스 2가구, 125㎡ 펜트하우스 3가구, 134㎡ 펜트하우스 4가구다.

발코니 확장 비용을 빼고 3.3㎡당 평균 1779만원에서 분양된다. 1차 계약금은 정액제(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는 별도)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위례자이 테라스하우스는 단지 앞쪽에 흐르는 창곡척을 볼 수 있는 전면부 3개동의 지상 1층에서 2~3층으로 설계된다. 테라스 면적은 각 주택형 별로 20~40㎡가 제공된다. 정원이나 바비큐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는 남향을 배치된 5개동 최상층인 12~15층에 마련된다.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 101㎡은 4베이-방 4개로 설계된다. B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지어진다. 113㎡은 4베이-방 4개 구조에 알파룸이 더해진다. 침실1에서 드레스룸까지 3명 개방형 발코니를 갖춰 실 사용면적을 높였다. 121㎡은 5베이-방4개 구조에 알파룸이 더해진다.

위례자이는 모든 가구가 판상형으로 지어진다. 약 170% 낮은 용적률이 적용돼 쾌적한 단지 환경도 갖추게 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도 입주한다.

GS건설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3면 발코니,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된 신 평면이 대거 도입된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2순위 청약을 받고 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2016년 10월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다. 

위례자이 투시도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