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가 AC밀란 이적 후 첫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AC밀란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AC밀란 페르난도 토레스가 이적 후 첫 골을 넣었다.
24일 새벽(한국시간) 토레스는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14~2015 세리에A 4라운드 엠폴리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토레스는 1골을 성공시키며 2대2 무승부에 기여했다.
토레스는 팀이 0-2로 뒤진 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냐지오 아바테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 상대진영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레스는 첼시 시절 리그 10경기 486분 만에 첫 골을 터뜨렸지만, AC 밀란 이적 후 2경기 57분 만에 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토레스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레스 골, 대박이다" "토레스 골, 첫 골!" "토레스 골, 앞으로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