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펜싱 허준 부상 투혼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22일 저녁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 한국 허준과 중국 마지안페이의 경기에서 한국 허준이 다리에 부상을 입어 의자에 발을 올려놓고 있다.
이날 허준은 세계랭킹 1위 마지안페이(중국)에 13-15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허준은 처음으로 나선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허준은 2라운드를 마치고 오른쪽 다리 근육통으로 10분간의 휴식을 취하며 의료진에게 마사지를 받았다. 허준은 3라운드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13-13으로 동점을 만드는 등 선전했지만 막판 마지안페이에 두번의 공격을 허용해 무릎을 끓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