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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호두같은 쭈글쭈글한 표면 어떻게 생긴거지? [사진:NASA JPL] |
[뉴스핌=대중문화부]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달'이라고 불리는 천왕성의 달 '미란다(Miranda)'는 지구 달의 1/7 크기만한 작은 행성으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천왕성의 다섯 위성 중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다. 1948년 맥도널드천문대의 G.P.카이퍼가 발견했다.
이런 '미란다'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울퉁불퉁한 행성 표면때문이다.
'미란다'의 표면은 신이 만들다 버린 위성이라는 농담이 있을 만큼 기하학적인 지질구조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란다' 표면의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 라 불리는 다각형 형태의 지역이다.
지구에서 가장 큰 그랜드캐년의 최대 12배 깊이를 가진 협곡형의 이 지역은 미란다의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고 총 3개 지역이 확인됐다.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신기하네"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저런 표면이 어떻게 만들어졌지?"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어린왕자의 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