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기업인 한섬은 영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스타프(BELSTAFF)’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벨스타프는 1924년 영국에서 탄생한 90년 전통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의류 브랜드 최초로 왁스코튼 소재를 사용해 혁신적인 방수성과 통기성을 갖춘 방수복, 모터사이클재킷을 생산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 벨스타프는 최고수준의 기능성 소재에 혁신적이고 모험정신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더한 아우터를 필두로 남녀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군으로는 아우터를 꼽을수 있으며 로드마스터(Roadmaster), 앤슬리(Aysley), 데이비드 베컴 캡슐컬렉션인 켄달(Kendal) 등이 있다.
한섬은 오는 22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2층에 벨스타프 1호점을 열고 29일 무역센터점에 2호점을 연다. 향후 국내 주요 백화점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벨스타프가 한섬의 해외브랜드사업 경쟁력 제고 뿐만 아니라 럭셔리 아우터 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