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사진=퍼즐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는 “115주년을 맞은 ‘철도의 날’을 기념해 코레일 서울본부 수색관리역의 역장으로 배우 최영완이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명예역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역 현황 브리핑, 전동차 운전실 승차체험, 매표체험 및 고객맞이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최영완은 역을 총괄하는 역장으로서 다양한 철도업무를 경험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진호 수색관리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일 명예역장 체험행사 참여해주신 배우 최영완씨께 감사 드리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완은 “의미있고 뜻깊은 115주년 ‘철도의 날’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나라 교통의 중심인 철도 현장 체험을 통해 철도에 대하여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고객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철도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최영완은 “빠른시일내에 찾아 뵙겠다”는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