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상대 크리스 마틴의 저택에서 나오다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힌 제니퍼 로렌스 [사진=신화사/뉴시스] |
미국 연예계 소식통들은 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자리한 크리스 마틴의 저택에서 나오는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파파라치가 촬영한 이 사진에는 제니퍼 로렌스가 말리부에 위치한 130억원짜리 크리스 마틴의 호화 저택에서 나오는 장면이 선명하게 담겼다. 흰색 티셔츠에 숏팬츠, 선글래스를 걸친 제니퍼 로렌스는 무방비상태에서 사진을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저택은 크리스 마틴이 전처 기네스 팰트로와 이혼하기 직전 구입했다.
13세 연상연하인 크리스 마틴과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8월 말 비벌리힐스에 자리한 레스토랑 라 돌체 비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룹 콜드플레이 소속인 크리스 마틴은 지난 3월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사귀던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솔로가 됐으며, 누드사진이 해킹에 의해 유출되면서 곤욕을 치렀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