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권태기 부부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바이 더 씨'의 공식스틸 [사진=유니버설] |
미국 연예계 소식통들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새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에서 이혼위기에 빠진 부부를 연기한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니버설이 제작할 ‘바이 더 씨’는 197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전직 무용수인 바네사(안젤리나 졸리)와 작가이자 남편인 롤랜드(브래드 피트)의 이별여행을 그린 ‘바이 더 씨’는 안젤리나 졸 리가 감독과 각본, 주연 등 1인3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영화에서 소원한 부부사이를 연기할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가족이 함께 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려 세계 영화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