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바이클로 아카데미 과정 수료자들과 자전거 매장 운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진행됐다.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LS네트웍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립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됐다.
지난 2년 간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자전거 업종 취업·창업 희망자와 현재 자전거 업종에 종사 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라이딩 안전교육을 비롯한 자전거 관리, 기초 정비 등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그동안 시행해왔던 사회 공익을 위한 각종 교육 활동과 병행해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안전 라이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성숙한 자전거 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을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