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우가 AFC U-16 8강 한국-일본 경기에서 2골을 성공시켰다.[사진=뉴시스] |
14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U-16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이승우가 멀티골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우는 전반 41분 김정민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상대방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이승우는 후반 2분 하프라인 넘지도 않은 곳에서 볼을 잡아 골대까지 단독 드리블하며 2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후 이승우는 "여기에 온 이유는 우승하러 왔다. 4강에 올라가려고 온게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경기에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승우 2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우 2골, 대단하다!" "이승우 2골, 멋있다" "이승우 2골, 속시원하다" "이승우 2골, 역시..잘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