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LS네트웍스(대표이사 김승동)의 자전거 전문교육기관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지난 12일, 개원 2주년을 맞아 ‘No Lighting, No Riding’을 표어로 내건 자전거 안전등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본 행사를 통해,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올바른 자전거 문화의식 고취와 안전한 야간 라이딩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에 개최된 개원 2주년 기념식에는 바이클로 아카데미 과정 수료자들과 자전거 매장 운영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행정부 자전거정책과 담당자의 축사를 시작으로 900여 명의 수료생 배출 성과를 축하하고 안전등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이클로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개원 2주년을 맞아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안전 관련 교육행사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더욱 내실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올바른 자전거문화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LS네트웍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립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됐다. 지난 2년 간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비영리 교육기관으로서 자전거 업종 취업·창업 희망자와 자전거 업종에 종사 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라이딩 안전교육을 비롯한 자전거 관리, 기초 정비 등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