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애도 물결…9일 오전 한국 발인, 추후 일본서 장례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대중문화부]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의 발인이 9일 오전 진행된다.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가족들과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에 있는 친지, 친구들과 다시 한번 장례를 치른 후 그곳에서 안치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리세의 유족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하기 전 기독교장으로 9일 오전 9시 발인 예배하고 오전 9시30분 발인식을 할 예정이다.
또 소속사 측은 "발인식에는 멤버 에슐리, 소정, 주니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3일 오전 1시30분쯤 경기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 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을 태운 그랜드스타렉스 차량이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으면서 멤버 은비(22)가 사망했다.
사고 당시 머리를 다친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7일 오전 10시10분쯤 숨을 거뒀다.
권리세 애도 물결에 네티즌들은 "권리세 애도 물결, 너무 슬프다" "권리세 애도 물결 안타깝다" "권리세 애도 물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