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과 안정적인 국고금 운용을 위해 이달도 8월과 동일한 3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국고금 일시부족분 조달을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은행, 증권사 등 23개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산업은행, 증권금융 등 국고금 위탁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9월중 재정증권 상환규모는 5조원으로 이달 말 발행잔액은 8월 말보다 2조원 감소한 6조원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