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개체수 급증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지난 7월부터 2달간 전국에서는 벌젭 제거 요청이 무려 6만5000여건이나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말벌 개체수 급증으로 추석 성묘기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말벌 개체수 급증 원인으로는 연이은 폭염과 마른장마와 이달 말 이어진 늦은 장마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말벌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벌집을 발견했을 때 절대 무리하게 제거를 시도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벌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는 과일을 비롯한 단 냄새가 나는 음식들은 장시간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말벌 개체수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벌 개체수 급증, 장마때문이구나" "말벌 개체수 급증, 벌이 무섭다" "말벌 개체수 급증, 성묘 조심해야지" "말벌 개체수 급증, 과일 조심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